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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--(뉴스와이어) 2023년 10월 05일 --  신한금융그룹(회장 진옥동)은 4일 오전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산업진흥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이 최초로 공동 결성한 벤처 투자 펀드인 ‘신한-GB FutureFlow 펀드’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.||||‘신한-GB FutureFlow 펀드’는 약 50억엔 규모로 조성돼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벤처투자와 일본 VC 기업 Global Brain이 공동으로 운용(GP)할 예정이다.||||양사는 각각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‘신한 퓨처스랩 재팬’과 Global Brain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‘Xlimit’을 통해 AI 딥테크 SaaS(서비스형 소프트웨어) 등의 혁신 기술 및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양국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 및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.||||이날 출범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토미야 세이이치로 SBJ 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노베타 사토루 키라보시은행 전무 및 일본 금융청 JETRO(일본무역진흥기구) 미나토구 등 한-일 금융권 주요 인사와 함께 키라보시 금융그룹 KT 디캠프 등 LP 파트너사들도 참석했다.||||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“신한-GB FutureFlow 펀드는 최초의 한-일 공동 벤처 투자 펀드이자 민간 금융권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인 점에서 양국 금융협력의 좋은 사례”라며 “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양국 민간 금융권의 협력 프로젝트가 더 많은 분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||||Global Brain 유리모토 야스히코 사장은 “Global Brain은 그동안 두나무 직방 채널코퍼레이션 등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투자해왔다”며 “Global Brain의 300여개에 달하는 일본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”고 밝혔다.||||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은 “한-일 양국의 다방면에서 재개되고 있는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벤처캐피탈로서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”며 “양국이 최초로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강한 책임감을 갖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||||한편 일본 스타트업 시장은 글로벌 매크로 투자가 악화된 2022년에도 8.5조원의 스타트업 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스타트업 투자 붐이 일고 있다. 기시다 총리는 ‘스타트업 육성 강화 5개년 계획’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유니콘 100개 스타트업 10조엔 투자를 목표로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.||||||웹사이트: http://www.shinhangroup.com||||||||연락처||신한금융지주회사 ||홍보팀 ||이규호 과장||02-6360-3173||이메일 보내기 ||||||이 뉴스는 제공자가 작성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. 미디어는 이 자료를 보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내용 오류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 보도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뉴스와이어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||뉴스 제공신한금융지주회사||||||배포 분야||||금융||은행||펀드/연금||제휴||서울